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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매입 완료

임소현 기자
입력 2016.05.26 16:19
수정 2016.05.26 16:29

하림그룹 계열 NS홈쇼핑, 자회사 엔바이콘 통해 부지 매입 절차 완료

NS홈쇼핑이 자회사를 통해 파이시티(서울 양재동 구 화물터미널 부지) 매입 절차를 완료했다.

하림그룹 계열 NS홈쇼핑은 자회사 엔바이콘을 통해 파이시티 부지 매입 절차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엔바이콘은 지난 25일 매각사인 우리은행과 무궁화신탁에 매각대금 4525억원 전액을 지불완료하고 해당부지의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엔바이콘은 지난달 28일 매입대금의 10%인 452억5000만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으며 지난 25일 잔금 4072억5000만원을 완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하림그룹과 NS홈쇼핑은 이곳을 첨단 도시물류와 복합 유통센터, 도심 R&D 지원 시설 등의 조성을 위한 개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이곳은 수도권 유통 및 첨단물류센터 조성이라는 당초 매입취지에 맞게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면서도 서울시 도시 발전계획에 부응하는 종합개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재매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는 개발 방안을 구상하는 과정이며 재매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 매각사를 상대로 해당 부지에 대해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이미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며 설령 가처분 신청이 받아진다 하더라도 법률적 효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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