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연말까지 신차구입 대출 혜택 'DGB오토서비스' 제공
입력 2016.05.24 19:57
수정 2016.05.25 09:04
기존 DGB오토론·DGB다이렉트오토플러스 서비스 결합...최대 7000만원 대출 가능

DGB대구은행은 올 연말까지 신차를 구입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DGB오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저렴한 대출금리와 캐시백 서비스를 결합한 'DGB오토서비스'는 최근 다양한 신차 출시와 자동차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시점에 맞춰 대구은행 내 자동차구입자금 대출상품인 'DGB오토론'과 캐시백 혜택서비스인 'DGB다이렉트오토플러스'를 결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신규 자동차 구입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년에서 최대 6년 이내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20일 기준 최저 3.27% 수준이다.
아울러 신차 결제금액의 최대 1.6%(100만원 한도)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할 경우, 대출 취급수수료와 선수금 없이 최초 1년 간 1.67%의 금리로 신차를 구입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해당은행 측은 전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차량을 구입하는 대구은행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