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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이제 엄마로서 당당히 살고 싶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21 09:27
수정 2016.05.21 09:30
배우 성현아가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만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공판에서 심경을 고백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TV조선 뉴스 캡처

배우 성현아가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만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공판에서 심경을 고백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성매매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성현아는 취재진과 만나 "너무 힘들었다. 이제 엄마로서 당당히 살고 싶다"며 "3년의 시간이 나한테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르게 만들어버렸다. 2심 판결을 받고 상고심도 포기하려 했지만 변호사의 계속된 권유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억울하기 때문에 3년을 버텨 여기까지 온 거다"고 말했다.

성현아는 "버틸 수 있던 힘은 그냥 내가 엄마라는 것이다. 그리고 믿어주신 분들, 끝까지 가자고 해주신 분들 덕분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0년 사업가 A씨로부터 성관계를 대가로 5000만 원을 받은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법)로 기소됐다.

성현아는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이후 대법원은 지난 2월 18이 열린 선고공판에서 "성현아가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A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20일 성현아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1, 2심과 같은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선고 공판은 내달 10일 속행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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