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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나 긴급 중환자실 이송…'충격'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5.05 06:10
수정 2016.05.05 06:10
배우 이수나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채널A

배우 이수나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4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수나가 이날 오후 쓰러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수나는 지난 1980년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해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녀회장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서 코믹하면서도 강렬한 캐릭터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영화 `상의원` `투가이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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