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젝스키스 고지용 장수원 은지원 합체, '키높이 깔창' 비화는?
입력 2016.05.01 15:52
수정 2016.05.01 15:52
무한도전 젝스키스 편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6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젝스키스의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리더 은지원(랩)을 비롯해 이재진(랩, 안무), 김재덕(랩, 안무), 강성훈(리드보컬), 고지용(보컬, 랩), 장수원(보컬)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히트곡을 열창했다.
한편, 연기자로 변신한 장수원의 키높이 깔창 에피소드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로봇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장수원은 로봇연기와 관련 "깔창 때문이다"며 "평소에는 깔창을 안 끼는데 상대배우 키도 크고 카메라 앵글 때문에 깔창을 착용했다. 포옹하러 달려갈 때 정확한 포인트에 서야 하는데 깔창이 걸리적거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