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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교통사고 후폭풍…탈세의혹까지?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22 07:03
수정 2016.04.22 07:05
개그맨 이창명이 교통사고를 낸 후 잠적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탈세의혹까지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YTN 뉴스 캡처

개그맨 이창명이 교통사고를 낸 후 잠적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탈세의혹까지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헤럴드경제는 단독보도를 통해 이창명이 사고 당시 타고 있던 고급 외제차가 법인 차량이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유령회사를 통한 세금탈루 가능성이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창명이 사고를 낸 고가 외제차량은 '주식회사 한국문화공연' 명의로 등록된 차량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창명은 이 법인의 대표로, 한국문화공연에 대한 법원 등기를 직접 확인한 결과 '주식회사 한국문화공연'은 공연기획사로 이창명이 유일한 등기이사로 등록됐지만 한국문화공연이 실제 영업을 하는 법인인지는 불확실했다는 것.

서울 마포구의 사무실 주소는 연관이 없는 개인이 거주중인 주택이며 전화번호 역시 불분명 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창명의 탈세 의혹이 제기, 공인회계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창명의 소속사 대표는 이와 관련해 "아는 바 없다"며 부인한 상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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