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선발출전, 두 번째 트리플A 경기서 풀타임
입력 2016.04.21 14:43
수정 2016.04.21 14:43
톨레도 머드헨스와의 경기서 4타수 무안타
지난 19일 경기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
복귀가 임박한 피츠버그의 강정호. ⓒ 게티이미지
무릎 부상에서 재활 중인 강정호(29·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 복귀에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다.
강정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와 톨레도 머드헨스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처음으로 트리플A 실전 경기에 나서 7회까지만 소화했던 강정호는 두 번째 실전에서는 9회까지 모두 소화하면서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1회와 2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수비에서는 별다른 실수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인디애나폴리스는 강정호가 타선에서 침묵했지만 톨레도에 7-2로 승리했다.
향후 강정호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좀 더 재활경기를 소화한 뒤 이르면 이달 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