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공공시설 TV점검 서비스' 진행
입력 2016.04.06 09:35
수정 2016.04.06 09:46
3년째 버스터미널·기차역 등 찾아가는서비스 진행
전년보다 40여곳 늘려 전국 110곳 점검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작, 오는 1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차역·버스터미널·공항 등에 설치돼 있는 삼성전자TV 제품에 대해 화질 및 음성 점검을 비롯해 디지털 방송 신호 테스트와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는 동서울과 천안 등 버스터미널 53곳, 서울·용산·대전역 등 기차역 24곳, 강남과 홍대입구 등 지하철역과 청주와 원주 등 공항 33곳 등 총 110곳에서 90여명의 엔지니어가 시민들이 시청하는 TV를 최적의 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에도 버스터미널·기차역·공항 등 전국 72곳에서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친 바 있다.
이강일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공공장소에서 보다 편안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설치된 제품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