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집방' 열풍에 인테리어 상품 편성 확대
입력 2016.03.28 09:25
수정 2016.03.28 09:27
오는 29일 우수한 품질에 사진작가 사진 등 디자인 요소 가미한 '아트엣지 LED 조명' 판매
롯데홈쇼핑은 '집방', '홈퍼니싱' 등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상품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롯데홈쇼핑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LED조명 브랜드 '솔라루체'의 아트엣지 렌탈 방송을 실시한다. 아트엣지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LED평판등에 이미지를 프린팅해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상품으로, 롯데홈쇼핑에서 단독으로 론칭한다.
일반 형광등과 대비해 소비전력을 45% 이상 절감할 수 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민들레, 크리스탈, 분홍꽃 등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벌레 등의 이물이 침투할 수 없는 완벽한 밀폐형 구조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4일 오후 3시 40분에는 우아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해줄 토탈 홈데코 브랜드 '리앤'의 자수 카페트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호텔 카페트 컨셉을 표방하며 퀼팅 자수를 입혀 무게감과 입체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면 100% 제품으로 가볍고 땀 흡수성이 좋으며 잦은 세탁에도 패드의 수축현상을 방지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집방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집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봄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레인지후드', '발코니창', '바닥재', '시스템키친' 등 인테리어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부문장은 "집이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시각이 전문가 못지 않게 높아지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쿠션, 카페트 등 홈데코 상품부터 가전, 가구까지 구분을 두지 않고 집안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