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근황 "죽을 때까지 싸워 명성 되찾고파"
입력 2016.03.21 17:14
수정 2016.03.21 17:15
배우 황수정의 근황이 언급됐다.
TV조선 ‘대찬인생’에서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황수정이 현재 몸을 가꾸며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언급했다.
황수정의 바람은 연기로 복귀해서 한때 명성을 되찾고 좋은 배우로 남고 싶다는 것.
윤문식 역시 “황수정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기에 팬들의 배신감도 크다. 황수정이 ‘사회 생활에 서툴러서 힘든 일을 겪었지만 죽을 때까지 부딪치며 싸워 연기를 할 것’이라고 하더라”며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황수정은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아씨 역 등을 소화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2001년 1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복귀를 타진했지만 여전히 예전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