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지하철 포착, 수수한 차림 '눈길'
입력 2016.03.21 09:18
수정 2016.03.21 09:19
배우 남보라가 과거 지하철을 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에서 남보라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남보라는 지하철에 앉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다. 긴 생머리에 검정식 줄무늬 티셔츠, 하얀색 바지 차림의 수수한 모습에서 연예인이라는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단지 미모 하나만으로 남보라임을 알아챌 수 있다.
특히 남보라의 모습 어디에서도 가식적이거나 어색함을 느낄 수 없어 ‘일반인과 다르다’는 의식이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일부 연예인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개념 연예인 등극” “지하철 자주 타는 것 같다” “대체 무슨 역일까” “어느 역에서 기다려야 남보라 볼 수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