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주말 봄 날씨…전국 대체로 맑지만 미세먼지 '주의'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19 11:45
수정 2016.03.19 11:46

19일 낮 기온 서울 18도까지 오르면서 봄 날씨 '완연'…일교차 주의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고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는 경칩인 6일 오전 인천 서구의 한 공원내에서 튤립 새싹이 피어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주말 내내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서울의 낮 기온 18도, 광주는 10도, 부산도 11도까지 오르면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은 오는 20일도 17도선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일교차가 커 주의해야 한다.

이날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인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강원 내륙과 전북,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화창한 봄 날씨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수요일은 영동지방에 적은 비가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