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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타율 3할 눈앞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3.16 09:18
수정 2016.03.16 09:41

에인절스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시범경기 첫 2루타도 기록, 타율 0.286

이대호,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타율 3할 눈앞

메이저리그 첫 멀티히트를 달성한 이대호. ⓒ 연합뉴스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가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대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들어 첫 2루타까지 기록한 이대호는 타율이 0.286로 상승하며 3할대 타율을 눈앞에 뒀다.

이대호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1회 2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앤드류 히니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2루에 있던 주자 스테펜 로메로를 불러들였다.

이어 4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두 번째 투수 조 스미스를 상대로 2루타를 쳐내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또한 이대호는 2사 후 나온 다니엘 로버트슨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하지만 이대호는 6회 또 한 번 타석에 들어섰지만 투수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이대호는 8회 타석 때 헤수스 몬테로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모두 마쳤다.

한편, 시애틀과 에인절스의 경기는 4-4 무승부로 끝났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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