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룡 해설 “알파고, 이제 알사범”
입력 2016.03.10 17:25
수정 2016.03.10 17:26
이세돌 알파고. 대국 중계 화면 캡처.
바둑 고수 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의 첫 대국 현장 해설에 나섰던 김성룡 9단이 알파고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첫 대국에서 충격의 불계패를 당한 이세돌 9단은 1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6층 특별대국장에서 ‘알파고’를 상대로 제2국에 돌입했다.
애초 이세돌 9단의 승리가 점쳐진 한 판이었지만 알파고가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5국으로 치러지는 경기의 승자를 예측할 수 없게 됐다.
2국에서 바둑TV의 중계로 나선 김성룡 9단은 “어제의 대국으로 인해 알파고는 이제 알사범이 됐다”며 프로기사 뺨치는 알파고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