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창업초기기업에 '투자옵션부보증' 지원...최대 10억
입력 2016.03.08 17:49
수정 2016.03.08 18:15
창업초기기업에 자본 제공 후 기업 도약단계에서 투자로 전환...200억 공급 예정
신용보증기금은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복합 금융상품인 '투자옵션부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신보의 이번 투자옵션부보증은 기업 설립 후 5년 이내인 비상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급규모는 200억원 이상이다.
신보는 우수한 창업초기기업과 투자옵션계약을 체결하고 보증지원에 나서는 한편, 지원 후 5년 이내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한 기업에 대해서는 관련 보증부대출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하게 된다.
보증금액은 업체 당 최대 10억까지 지원 가능하며, 100% 보증 및 고정보증료 0.5%를 적용해 우대한다.
황석병 신보 자본시장부장은 "'투자옵션부보증'은 창업초기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마련한 투·융자 금융상품"이라며 "민간 투자시장에서 소외받기 쉬운 창업초기기업이 사업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