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또 노동신문 한면 전체 할애해 박 대통령 비난
입력 2016.03.06 11:01
수정 2016.03.06 11:02
노동신문 "미국의 요구라면 목이 터지도록 고아대는 박근혜의 몰골은 미국산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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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천하에 둘도 없는 눅거리 미국산 앵무새'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미국의 요구라면 무엇이든 개의치 않고 목이 터지도록 기꺼이 되받아 고아대는 박근혜의 몰골은 철저한 미국산 앵무새라고 밖에는 달리 볼 수 없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불과 3년만에 온 남조선 근로인민대중의 거대한 무덤으로 만든 역도에게 산당집 여주인이라는 낙인이 찍힌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노동신문은 지난달 21일에도 신문 6면 한 면 전체를 할애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치마 두른 역적", "패륜악녀", "망령 든 노파"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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