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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한식당, 2년 연속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선정

김영진 기자
입력 2016.03.01 10:54
수정 2016.03.01 10:55

'라연', 국내 호텔 레스토랑 유일 선정...전통 한식 재료와 정통 조리기법 조합 높은 평가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국내 호텔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사무국'은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 W 호텔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을 개최하고, 서울신라호텔 '라연'을 포함한 50곳의 아시아 최고 식당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세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아시아권 특별 행사로, 세계적인 미식 오피니언 리더들이 투표를 통해 매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정보와 트렌드를 교류하는 외식업계의 권위있는 행사다.

50대 레스토랑의 순위는 아시아 전역의 셰프, 레스토랑 경영인, 푸드 비평가·칼럼니스트 등 외식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라연'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평가단으로부터 전통 한식 재료와 정통 조리기법의 조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연'의 책임주방장 김성일 셰프는 "2013년 8월 문을 연 이후 최고의 한식당이 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고품격 한식 정찬을 선보이는 '라연'이 아시아 전역의 최고 평가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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