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입원, 냉면 먹고 만취 "거울 보니 3차는 마신 얼굴"
입력 2016.02.16 07:00
수정 2016.02.16 07:40
도지원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 나무엑터스
도지원 입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만취 사건이 화제다.
과거 도지원은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지원은 "술을 전혀 못 마신다"면서 "즉석 냉면을 먹고 만취한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도지원은 "즉석 냉면을 먹었는데 방부제 대신 주정이 들어 있었다. 이것을 먹고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도지원은 엄마가 얼굴을 보더니 깜짝 놀라 거울을 보라고 했다"며 거울을 봤더니 "거울 속 내 모습은 3차는 마신 얼굴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도지원 소속사 측은 "도지원이 피로누적으로 인해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곧 '내 딸 금사월'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