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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월드컵 사상 첫 금메달 획득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6.01.23 17:28
수정 2016.01.24 02:20

월드컵 5차 대회서 1,2차 시기 합계 1분43초41 기록

이번 우승으로 IBSF 월드컵 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봅슬레이 월드컵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의 서영우(사진 왼쪽)와 원윤종. ⓒ 연합뉴스

한국 봅슬레이가 사상 첫 금메달의 쾌거를 일궈냈다.

원윤종(강원도청)과 서영우(경기도연맹) 조는 23일(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5-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5차 대회 봅슬레이 2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3초41을 기록, 리코 피터-토마스 암하인 조(스위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봅슬레이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한국과 아시아를 통틀어 사상 최초다.

앞서 원윤종-서영우 조는 지난해 11월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서 동메달을 따내며 가능성을 남겼다.

이후 2차, 4차 대회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3차 대회에서는 6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모으더니 마침내 5차 대회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1차 시기 51초63, 2차 시기 51초78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봅슬레이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금메달이라는 기적을 연출해냈다. 또한 이번 금메달로 IBSF 월드컵 랭킹에서도 1001점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서는 기쁨까지 누렸다.

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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