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곽시양, 눈물 펑펑…무슨 일?
입력 2016.01.14 08:03
수정 2016.01.14 08:06
MBC '라디오스타' 규현과 곽시양이 눈싸움으로 맞붙어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하니 김숙 곽시양 황제성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모두의 관심은 하니에게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곽시양의 특기가 눈싸움이라며, 규현과 대결을 원했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 없이 눈싸움을 했다. 아무런 미동 없이 평온한 규현과는 달리 곽시양은 눈물까지 흘리며, 패배할 위기에 몰렸지만 간신히 버텼다.
결국 두 사람의 눈싸움은 무승부로 끝났고, 팽팽했던 승부에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
이에 곽시양은 규현을 향해 "정말 대단하다. 독하시다"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