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내 강추위, 오래 갈 듯
입력 2016.01.11 15:32
수정 2016.01.11 15:33
건조주의보 발령 화재 주의

월요일인 11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추운 가운데, 한 주 내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서울 -5.3도, 파주 -9.8도, 인천 -4.6도, 수원 -3.9도, 철원 -10.8도, 춘천 -9.1도, 청주 -2.6도, 충주 -6.4도, 대전 -3.7도, 전주 -1.7도 등 중부와 남부 내륙은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했다.
또한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4도 이상 낮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에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공기가 머물며 한 주 내내 추울 것으로 보인다.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지역에는 당분간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더불어 서울에는 2016년 들어 첫 건조주의보가 내렸고,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 경기와 충북북부에 건조 특보가 내렸다. 이외 지역도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산불 등 화재사고 위험이 대두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 0도, 대구 5도, 부산 8도 등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은 곳도 있겠다.
12일에는 영남 해안에 눈 소식이 있고 13일에는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