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정희 "이혼 결심, 아이들 어렸다면..."
입력 2016.01.10 09:23
수정 2016.01.12 15:28
'사람이 좋다' 서정희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사람의 좋다' 서정희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서정희는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서세원과의 결혼생활과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아이들 덕분에 용기를 냈다"며 "나한테 '조금만 더 참지 그랬느냐. 이왕 참은 것 계속 참고 살지 그랬느냐'고 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제 아이들이 다 컸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아이들이 여전히 어렸다면 난 계속 참았을 것"이라며 "그러나 아이들이 이제 다 컸고 날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 그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딸 서동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엄마가 좀 내려놓은 것 같다"며 "그동안 억누르고만 살았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엄마는 진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다. 독립적인 여성으로 살 수 있으니까 좋다"고 엄마를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