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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짐승 돌변해 몸 더듬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8 10:59
수정 2015.12.18 10:59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모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혐의를 인정했다. TV조선 캡처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모 씨(58)가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혐의를 인정했다.

1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이경실 남편 최모 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최 씨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최씨는 "1차 공판과 마찬가지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모두 인정한다"고 답했다.

앞서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최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A씨 등과 술을 마신 뒤,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에 A씨를 태웠다. A씨는 최 씨가 자신이 잠시 잠든 사이 상의를 벗기고 치마 속을 더듬는 등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놀라 잠에서 깨 차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지만, 최 씨가 A씨를 힘으로 제압한 뒤 운전기사에게 인근 호텔로 갈 것을 지시하며 성추행을 계속했다는 것. 무엇보다 A씨는 최 씨가 10여 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아내라는 점에서 충격이 더했다. 최 씨는 평소 A씨를 제수씨로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TV조선을 통해 "10여 년 동안 알고 지냈던 최 씨인데, 짐승처럼 돌변해 덤벼들고 있었다"며 "상의는 이미 벗겨져 있었고, 최씨의 손이 들어와 몸을 더듬고 있었다"며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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