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개와 의사소통 가능" 생각하며 '왈왈' 하라
입력 2015.12.14 16:48
수정 2015.12.14 16:55
김현중이 저 여자친구 A씨와 친자확인에 나선 가운데, 과거 개와 의사소통이 화제다.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개와 의사소통 비법을 공개했다.
MC들은 "(개와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는 거냐"고 방법을 물었고, 김현중은 카메라를 향해 "왈왈"이라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김현중은 "아무 뜻도 없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현중은 "'밥 줄까'라고 생각하며 '왈왈'이라고 외치면 알아듣는다. '나를 봐'라고 생각하고 '왈왈' 해도 알아듣는다"고 말했다.
특히 김현중은 "검증된 사실"이라며 "외국 개랑은 대화가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