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대형학원 빌딩서 큰 불...15명 부상
입력 2015.12.11 21:22
수정 2015.12.11 21:22
분당시 수내동 서영빌딩서 화재 발생...소방 대응 2단계 발령
경기도 분당시 수내동 13층짜리 서영빌딩에서 11일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고는 이날 오후 8시 18분께 접수됐으며, 당국은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 불로 15명이 연기를 흡입해 부상했으며 이 중 8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큰 불이 잡히는대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