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동아시아연구원, 특별연구원에 김성훈 전 보좌관 위촉
입력 2015.12.03 19:59
수정 2015.12.03 20:02
김성훈 "모교와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위해 일 하겠다"
![](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1512/news_1449136838_542521_m_1.png)
동아대학교 동사이안연구원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기업분쟁연구소 소정심의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훈(39)씨를 특별연구원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대 측은 "국회에서 다년 간 근무하는 동안 주요 상임위에서 다양한 입법 정책 활동을 해온 김 위원장에게 여러 정책개발과 연구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입법부에서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모교인 동아대와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를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양산 출신인 김 위원장은 2007년 계약직 인턴으로 김양수 전 의원 사무실에서 국회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허범도·윤석용·윤영석·김한표·이자스민 의원실을 거쳤다.
이 기간동안 그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국회 주요 상임위원회 업무 보좌를 통해 국회 실무를 섭렵했다.
김 위원장은 내년 20대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 지역구로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https://cdnimage.dailian.co.kr/news/icon/logo_no_icon.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