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막장 불륜연기 대박…남편 이찬진과 파경설
입력 2015.12.01 05:12
수정 2015.12.01 20:04
김희애가 불륜연기로 대박난 스타 1위로 꼽혔다. tvN 방송 캡처.
배우 김희애가 불륜 연기로 대박 난 스타 1위로 꼽혔다.
3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막장 불륜도 명품 멜로로, 바람 펴서 대박 난 스타' 편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김희애는 2007년 '내 남자의 여자'에서 친구의 남편을 유혹하는 역할로 연기 변신을 했다. 그는 섹시한 원피스와 뽀글머리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첫 노출 연기까지 선보여 충격을 안겼다.
방송 후 남편 이찬진과 파경설이 나돌 정도로 그의 연기는 압권이었다. 이 같은 열연 덕분에 그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밀회'에서는 19살 연하 유아인과 고품격 불륜 연기를 펼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