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결혼설' 김태희 측 "사실 아닌 보도, 상처 커"
입력 2015.11.20 13:17
수정 2015.11.20 13:27
가수 비와 네 번째 결혼설에 휩싸인 김태희 측이 결혼설 보도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데일리안 DB
가수 비와 네 번째 결혼설에 휩싸인 김태희 측이 결혼설 보도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희와 비가 12월 24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김태희와 비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또 "김태희와 비가 결혼식 시기 조율로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하지만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월로 결혼식 일정을 확정했다. 현재 월드 투어를 시작한 가수 비는 12월에 잠깐 한국 활동을 계획 중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보도가 나가자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설은 말도 안 된다"며 "사실 확인이 안 된 보도에 상처가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 특히 여배우에게 결혼설은 치명타"라며 "배우가 받은 상처는 누가 보상할 것이냐"고 토로했다.
김태희의 향후 계획에 대해선 "화보 촬영도 있고 영화 촬영도 할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스케줄이 있는데 결혼설이 나와서 황당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한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은 벌써 네 번째. 지난해 비가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의 종교에 따라 세례를 받으면서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고, 지난 4월에는 비와 김태희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연내 결혼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5월에는 한 매체가 김태희가 드라마 '용팔이' 출연에 대해 계약서에 결혼과 관련된 조항을 넣었다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하반기에 결혼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