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한국경영정보대상 수상
입력 2015.11.19 14:40
수정 2015.11.19 14:45
LTE, IoT, 비디오 등 한국경영정보학회 주최 민간부문 대상 수상

한국경영정보학회는 LG유플러스가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이동통신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국민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한 차원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해 대상을 수여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 7월 국내 최초로 LTE 첫 전파를 쏘아 올린 데 이어 이듬해 3월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까지 가장 먼저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와’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LTE=LG유플러스’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 모은 ‘LTE비디오포털’을 비롯해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는 ‘사물인터넷(IoT)’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매출도 2010년 8조5000억원에서 2014년 말 기준 1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5763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오는 21일 연세대 경영관에서 ‘ICT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