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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충전' 손흥민, 웨스트햄 사냥 나선다

박문수 객원기자
입력 2015.11.19 13:42
수정 2015.11.19 13:42

국가대표팀 2경기 2골-2도움 맹활약..토트넘 선발 복귀 기대

손흥민 ⓒ 게티이미지

토트넘에 복귀한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바쁜 한 주였다.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 출전한 손흥민은 미얀마와 라오스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사기를 충전했다. 19일 오전에는 유소영과의 열애설까지 보도되며 분주한 한 주를 보냈다.

이제는 웨스트햄전이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웨스트햄과 격돌한다. 만만치 않은 상대다. 이번 시즌 웨스트햄은 레스터 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주역으로 불리고 있다.

12라운드를 치른 현재 6승 3무 3패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빌리치 감독의 지도력은 물론 신입생들 역시 팀에 연착륙하며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강팀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개막전 아스날전 승리에 이어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도 승점 3점을 챙긴 웨스트햄은 강팀 킬러로 불리고 있다.

토트넘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웨스트햄전에서 패한다면 리그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웨스트햄전을 앞둔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고조다. 부상 복귀 후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 2개의 도움에 이어 라오스전에는 2골을 터뜨리며 사기를 충전했다.

대표팀 차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역시 득점포 가동으로 호의적인 시선으로 바꿨다 손흥민 득점포 소식에 토트넘 역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두 달만의 프리미어리그 선발 복귀다. 대표팀에서 골 맛을 본 손흥민은 지난 9월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 선발 복귀를 노리고 있다.

맨시티전 후 손흥민은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길고 긴 재활의 고통을 이겨내야 했다. 지난 6일 안더레흐트전에 이어 주말 아스널전에서 교체 투입하며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득점포를 맛보며 사기를 충전했다.

분주한 한 주를 보냈던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선발 복귀와 복귀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문수 기자 (pmsuzuk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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