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S' 폴리 페럿, 집 앞서 노숙자로부터 무차별 폭행
입력 2015.11.18 17:20
수정 2015.11.18 17:20
폴리 페럿 ⓒ CBS
미국 CBS의 인기 드라마 'NCIS'에서 법의학관 아비 슈토 역을 맡은 폴리 페렛(46)이 자택 앞에서 노숙자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미국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각) 페럿이 지난 12일 자신의 집 앞에서 혼자 걷다가 노숙자 데이비드 머크(45)을 우연히 만났고, 그로부터 살해 협박과 함께 주먹 등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페럿은 당일 트위터에서 "새로 구입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건축가를 만나기 위해 집 앞을 걷다가 정신이 나간 듯한 노숙자를 만났다"면서 "그는 갑자기 나의 팔을 잡아 비틀고 주먹으로 코와 이마를 마구 때렸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노숙자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동안 주변에 여러 사람이 있었는데도 모르는 척 했다"면서 "나는 폭행을 당한 뒤 인도에 쓰러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고 했다.
페럿은 친구의 도움으로 정신을 수습한 뒤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노숙자 머크를 사건 용의자로 붙잡았다. 하지만, 노숙자 머크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