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최고 기대작 ‘궁S’?
입력 2007.01.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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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S, 사랑에 미치다, 에이전트 제로, 소금인형, 달자의 봄, 외과의사 봉달희, 나쁜 여자 착한 여자...’
2007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드라마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2007년 첫 선을 보이는 드라마 중 ‘궁S´를 최고 기대작으로 꼽았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 인기 코너 TV연예, 연예계 폴 하우스에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2007년 선보이는 드라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MBC의 궁S가 21% 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총 69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궁S’ (21%/152명)에 뒤를 이어 2위엔 설경구-손예진-차인표 등 스타급 주인공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이고 있는 ‘에이전트 제로’(15%/108명), 3위는 최진실, 이재룡 등 중견배우들의 열연으로 지난 1일부터 안방을 찾아온 ‘나쁜여자 착한여자’(15%/106명)가 차지했다.
세븐, 허이재, 강두, 박신혜 등 인기 스타들의 대거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은 궁S는 첫 방영 이후, 시청률과 세븐의 연기력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렸지만, 어쨌든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임엔 틀림없다.
설문에 참여한 한 네티즌은 “2006년 가수 윤은혜가 연기자로 데뷔하며, 많은 이슈를 낳았던 드라마 ‘궁’과 최고의 스타 세븐이 출연하는 2007년 신작 ‘궁S’를 비교해보고 싶다” 며 “빅스타들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총 692명중 남성(25% /198명), 여성(71% /494명)이 참여했고, 연령대별로는 20대(43% /302명), 30대(36% /252명), 40대(13% /96명)이 참여해 20대~30대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초반부터 연기력 논란과 시청률 하락이라는 큰 파도에 부딪친 ‘궁S´가 네티즌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큰 반향을 일으킬지는 아직 미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