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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영입한 흑인래퍼, '모델포스의 강렬한 섹시'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1.14 12:45
수정 2015.11.14 12:46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라니아가 신곡 ‘데몬스트레이트’로 컴백했다. KBS 뮤직뱅크 캡처

‘뮤직뱅크’ 라니아(디 티애 시아 혜미 슬지 알렉산드라)가 2년 8개월만에 컴백한 가운데 걸그룹 최초 흑인 멤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라니아가 신곡 ‘데몬스트레이트’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부터는 라니아 멤버 샘과 주이가 빠지고 혜미와 슬지, 그리고 알렉산드라가 합류해 제2의 라니아로 활동을 시작했다.

라니아는 미국 흑인 여성 래퍼 알렉산드라(Alexandra)를 한국 최초로 정식 멤버로 발탁해 이번 음반부터 6인조로 활동을 시작했다.

무대에 오른 라니아는 과감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알렉산드라와 멤버들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알렉산드라는 흑인 모델 뺨치는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랩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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