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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권태은 "신승훈 11집, 명작영화 같아"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1.12 22:41 수정 2015.11.13 12:16
권태은 음악감독이 신승훈 11집을 극찬했다. ⓒ 권태은 SNS

'슈퍼스타K' '케이팝스타' 등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가수 권태은이 신승훈의 11집 앨범 'I am...&I am'을 필청 음반으로 꼽았다.

권태은은 12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승훈 형님의 치열한 고민이 담겨진 앨범이 나온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자극이 되는 앨범을 만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명작 영화와 같은 앨범이라 말씀드리고 싶다"며 필청하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방시혁, 김형석, 배진렬 작곡가, 임형주 등 각계각층의 음악인들도 신승훈의 음반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번엔 음악감독이자 후배 뮤지션의 시선에서 나온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권태은은 지난달 30일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 첫번째 싱글인 'Someday'를 발매했다. 신스팝 발라드 'Someday'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한 퓨전재즈 연주곡 'Fish Dance' 등 2곡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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