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총선 출마? "김을동 반대"
입력 2015.11.05 11:15 수정 2015.11.05 11:15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배우 송일국의 총선 출마설에 김구라 이준석이 비관적 입장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국정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현재 새누리당 내에서 국정교과서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김을동 최고위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김을동 의원의 아들 배우 송일국씨의 총선 출마 예상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 이에 이준석은 “김을동 의원은 본인이 총선에 당선되어 ‘상임위원장’을 하는 것을 큰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아들의 출마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며 송일국 총선 출마설을 일축했다.
이에 김구라는 “송일국씨는 드라마 ‘장영실’에 출연할 텐데, 대하사극은 굉장히 오랜 기간 찍어야 돼서 출마가 어려울 것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밤 10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