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 임신 19금 발언 '초토화'
입력 2015.11.03 08:22
수정 2015.11.03 08:22
'힐링캠프'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의 임신 뒷이야기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는 신혼부부 시청자와 새신랑 안재욱이 출연해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안재욱과 절친한 차태현은 안재욱의 9살 연하 아내를 언급하며 "9살 연하기는 하지 않지만, 그렇게 어린 건 아니지 않으냐, 형이 45살이니까"라는 돌직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의 "9살 연하 세대 차이 느껴지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안재욱은 단호하게 "아니다"고 답했다. 안재욱은 "결혼 전 많은 주변인이 체력적인 부분에서 걱정하곤 했다. 그래서 좋은 거 많이 먹고, 운동하라는 조언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사실 내가 허니문 베이비로 2세를 가졌다. 3주 만에 바로 아이가 생기니까 체력적 부담감은 없다. 신혼생활은 3주였다. 걱정할 체력을 나눌 수가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솔로인 김제동을 향해 "결혼을 해서 아내가 임신을 빨리하면 그렇게 체력적인 부분을 확인할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내 체력은 결혼 전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