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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박았습니까" 김구라 박슬기 돌직구에 '당황'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02 09:08 수정 2015.11.02 12:41
방송인 박슬기가 9년 동안 갈고닦은 리포터 내공을 뽐내며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MBC

방송인 박슬기가 9년 동안 갈고닦은 리포터 내공을 뽐내며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박슬기는 MC 김구라에게 생각지 못한 돌발질문을 던졌다.

박슬기는 "구라는 잊어라, 진실함으로 다가가려는 김구라씨"라고 소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손익분기점 넘었습니까"라고 기습질문을 이어가며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구라는 "손익분기점이 아니라 보증이기 때문에 돈을 박고 있는 거다"고 대답하자 "다 박았습니까"라고 반문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골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심술쟁이 불독녀'와 '평화의 상징 자유로 여신상'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선곡은 서문탁의 '사미인곡'이었다.

결국 '자유로 여신상'이 승리한 가운데 탈락한 '불독녀'는 별의 '12월 32일'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정체는 방송인 겸 리포터 박슬기였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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