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제4차 핵실험 준비 중"
입력 2015.10.20 20:09
수정 2015.10.20 20:10
20일 국회 정보위 국감서 "핵 소형화 기술 없다고 판단"
10월 10일 오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핵배낭' 마크를 한 보병부대가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 중이지만, 실험 시기가 임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아직 핵탄두를 소형화할 기술은 없다고 판단했다.
국정원은 최근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무기들에 대해서도 ‘성능이 우수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가 아직 돼 있지 않은 상태”라며 “'혈맹'인 중국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