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경제학상, 앵거스 디턴 수상
입력 2015.10.12 20:16
수정 2015.10.12 20:27
수상자 800만 크로나 상금 받아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경제학자 앵거스 디튼 프린스턴대 교수가 선정됐다.
12일(현지시간)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디튼 교수의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을 기려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튼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800만 크로나(약 96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경제학상을 마지막으로 올해 노벨상 6개 부문 수상자 발표가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