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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조혜정 "조재현이 해준 조언은..."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05 13:18 수정 2015.10.05 13:18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 출연하는 조혜정이 아버지 조재현을 언급했다.ⓒ온스타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 출연하는 조혜정이 아버지 조재현을 언급했다.ⓒ온스타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 출연하는 조혜정이 아버지 조재현을 언급했다.

5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조혜정은 "(아버지께서) 내가 오디션을 너무 자주 보러 다녀서 어딜 가는지는 모르신다"며 "'처음이라서'도 출연이 확정되고 촬영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말했다.

조혜정은 이어 "다른 아버지들처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편은 아니다. 연기 조언은 전혀 안 해주시고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아버지보다 현장 동료들로부터 배운다"고 덧붙였다.

'처음이라서'는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한 20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와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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