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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남은 잡채의 변신 '유부 주머니'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9.30 11:12 수정 2015.09.30 11:13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남은 잡채로 활용 가능한 음식 레시피를 공개했다.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남은 잡채로 활용 가능한 음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추석 남은 음식 처리에 골치 아픈 사람들을 위한 백선생만의 꿀팁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남은 잡채 활용법으로 유부 주머니를 추천했다. 백종원은 "잡채가 제일 빨리 쉬는 음식"이라며 "유부 주머니로 해 놓으면 1년 내내 먹어도 된다. 부추나 미나리로 유뷰주머니를 묶으면 된다"고 말했다.

유부 주머니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부 한 끝을 자르고 2/3정도를 잡채로 채우면 된다. 잡채는 미리 잘게 잘라 유부 주머니 속에 넣기 편하게 준비한다.

잡채를 채운 유부 주머니는 잡채가 밖으로 나오지 않게 이쑤시개를 꽂으면 된다. 다 만든 유부 주머니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둔다. 이후 백종원은 유부 주머니와 나물을 넣어 만든 유부 전골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후 윤상 김구라 손호준 윤박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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