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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교 들이받은 5억대 람보르기니, 차주는...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14 11:18
수정 2015.09.14 11:19

30대 여성이 몰던 차, 음주운전은 아냐

14일 오전 2시쯤 서울 한남대교 북단 입구에서 고급 외제차인 람보르기니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량이 반파됐다. 사진은 MBC 뉴스영상 캡처

14일 오전 2시쯤 서울 한남대교 북단 입구에서 고급 외제차인 람보르기니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량이 반파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가(32·여)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진로를 변경하려던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 대당 5~7억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 고치려면 얼마나 들까" "비싼 차라서 많이 안다친 듯" "람보르기니라니, 운전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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