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아직도 '남편' 호칭…서세원 문자 내용은?
입력 2015.09.11 13:24
수정 2015.09.11 13:25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의 문자를 공개했다. SBS 방송 캡처.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서정희가 서세원을 여전히 '남편'으로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한 매체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서정희를 만나 이혼 후 심경과 향후 계획 등을 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남편이 '파리에 있느냐'는 문자를 보내왔다"는 서정희의 말을 소개하며 서세원을 남편으로 지칭했다고 보도했다. 애증이 교차한 결혼생활이었지만, 32년 습관이 쉽게 바꿀 수는 없었던 것.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 30여 년간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서정희가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이 공개돼 큰 파문이 일었다. 결국 두 사람은 긴 법정공방 끝에 지난달 21일 이혼했다.
한편, 서정희는 "다시 일어나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나처럼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