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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9세이브 1위 질주, 요미우리 묶고 승리 발판

김태훈 기자
입력 2015.09.09 22:39
수정 2015.09.09 22:43

요미우리와 홈경기에서 2이닝 2피안타 무실점..한신 4-3승

오승환 39세이브 1위 질주, 요미우리 묶고 승리 발판

오승환 ⓒ 연합뉴스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요미우리를 틀어막고 팀 승리의 발판이 됐다.

오승환은 9일 일본 고시엔구장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 3-3 맞선 9회초 등판,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71.

오승환은 여전히 39세이브로 리그 세이브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지난 시즌 39세이브로 세이브왕에 등극했던 오승환은 40세이브를 넘어 일본 최다 세이브 기록을 넘보고 있다.

지난 4일 주니치전 이후 닷새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9회초 첫 타자 도노우에 다케히로에게 던진 초구 시속 140㎞ 포크볼이 높게 형성돼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후 견제구가 빠져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오승환은 무사 3루 위기에서 힘을 냈다. 다테오카 소이치로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다카하시 요시노부까지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사카모토 하야토를 맞이해 시속 147㎞ 몸쪽 직구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10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아베 신노스케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초노 히사요시에게 우측 2루타를 내줬지만 이후 두 타자를 연속 뜬공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한편, 한신은 11회말 맷 머튼의 끝내기 적시타로 4-3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65승1무58패로 센트럴리그 선두를 지켰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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