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테이' 호텔, "전국 1300여실 규모 호텔 네트워크 구축"
입력 2015.09.08 15:54
수정 2015.09.08 17:35
엠스테이, 전국 4번째로 '엠스테이 창원' 호텔 분양…총 352실 규모
제주·나주·기흥에 이어 창원까지 "전국 호텔 네트워크 구축"
‘엠스테이 창원’호텔ⓒ엠스테이
국내 순수 호텔 브랜드 ‘엠스테이’는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352실 규모의 호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전국에서 4번째로 분양하는 호텔이며 앞서 공급한 제주 서귀포와 경기 기흥, 전남 나주 등의 호텔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1300여실에 달하는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엠스테이 창원’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20∼40㎡형 총 352실로 지어진다. 신개념 수익형호텔 브랜드인 ‘엠스테이’가 운영을 하고, 시행·시공사의 브랜드파워까지 갖춰 사업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행사는 ‘무궁화신탁’, 위탁사는 다수의 호텔 개발 경험을 보유한 ‘SK D&D’가, 시공은 국내 도급순위 14위(2014년 기준)인 ‘태영건설’이 맡았다.
특히 호텔은 창원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상남동의 입지 등을 갖췄다. 호텔 인근에는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교육청, 조달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KT, 삼성생명, 미래에셋 등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다. 특히,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LG전자·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기업 약 9만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진해국가산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최근 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호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엠스테이’처럼 국내 브랜드가 전국 곳곳에 호텔을 지어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엠스테이는 다음 달 개장을 앞두고 있는 ‘엠스테이 제주(330실)’를 지난 2013년 공급했고, 지난해 경기 용인 기흥과 전남 나주에 ‘엠스테이 기흥(257실)’, ‘엠스테이 나주(300실)’ 등을 성공적으로분양해 내년 상반기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같은 전국적인 호텔 분양 성공은 엠스테이 호텔이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로서 해외 프랜차이즈 호텔처럼 로열티 피(Royalty fee)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운영되는 다수의 해외 체인 호텔의 경우 대부분 4~5%의 로열티 피를 지불하고 있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다.
엠스테이는 이번 ‘엠스테이 창원’ 호텔 분양이 완료되면 브랜드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도와 수도권(기흥), 전라도에 이어 경상도까지 전국을 연결하는 총 1239실 규모의 호텔 네트워크가 완성됨에 따라 관광객들은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와 숙박을 이용할 수 있고, 투자자들의 경우 인지도와 선호도 향상에 따른 수익률 증대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엠스테이는 호텔 맴버쉽 회원에게 전국의 엠스테이 프렌차이즈 체인호텔 객실이용은 물론 식음료·연회장, 부대시설 이용 및 제휴사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며, 수분양자에 한해 무료숙박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