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울렁증?’ 강정호, 무안타 침묵…타율 0.287
입력 2015.09.06 10:21
수정 2015.09.06 10:22
세인트루이스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기록
세인트루이스전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 ⓒ 게티이미지
피츠버그 강정호(28)가 다시 한 번 왼손 투수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상대는 세인트루이스의 좌완 하이메 가르시아였다. 강정호는 가르시아를 맞아 1회초 2사 1루에서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어 3회에는 2루 땅볼, 6회에도 2루수 뜬공에 머물렀다. 강정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바뀐 투수인 좌완 케빈 시그리스트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7로 소폭 하락했다. 강정호의 좌완 상대 약점은 그대로인 모습이다.
실제로 강정호는 올 시즌 우투수를 상대로 타율 0.299를 기록 중이지만 좌투수를 만나면 타율이 0.243로 뚝 떨어졌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1-4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