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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바닥쳤나?…코스피·코스닥 일제히 '반등'

이미경 기자
입력 2015.08.25 10:44
수정 2015.08.25 10:52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 반등추세

북한의 포격 도발과 중국의 위안화 절하 등 악재가 겹치며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25일 소폭 반등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DB

중국발 쇼크에 따른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와 북한발 리스크에 속절없이 무너졌던 국내 증시가 다시 반등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02% 오른 1830.1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19억원, 491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이 홀로 2380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이 여전히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전날 장 마감 기준보다 매도 규모는 크게 줄어들었다.

업종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음식료와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보험 등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 등은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이날 반등 추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58% 올라 100만96000원에 거래됐고, 현대차도 5.26%가 뛰며 15만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도 각각 2~6%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한국전력(-0.73%), SK텔레콤(-3.23%), 아모레퍼시픽(-1.94%), 삼성생명(-1.75%) 등이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1.18% 올라 624.23포인트에 거래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다음카카오(1.29%), 셀트리온(7.29%)이 오름세를 보였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GS홈쇼핑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5% 올라 1194.80포인트를 기록해 1200원대에 근접한 상태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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