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최민수 "대중은 진실보다 떠들 것을 좋아해"
입력 2015.08.19 21:45
수정 2015.08.19 21:59
'나를 돌아봐' 최민수가 폭행시비에 휘말렸다. ⓒ 데일리안
배우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촬영 도중 제작사 PD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PD A씨는 "19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진행된 '나를 돌아봐' 촬영 도중 '(최민수에게) 욕 좀 그만 하라'고 말했더니 (최민수가) 주먹으로 턱을 가격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촬영은 중단됐고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이에 대해 '나를 돌아봐' 측은 "현재 최민수 씨와 제작 PD가 만나 원만히 해결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민수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최민수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버지인 배우 최무룡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하며 "원래 대중은 진실보다 떠들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TV조선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와 인터뷰에서는 2008년 노인 폭행 사건 후 산으로 들어가 칩거 생활을 한 것과 관련 "사실 산으로 들어가 다시는 내려오지 않으려고 했다. 솔직히 얘기하면 자살하려고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민수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상대방이 노인이었기에 억울하다고 말할 수 없었다. 변명하지 않고 젊어지고 가려고 했다. 그 당시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