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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광복 70주년 맞아 1000만 돌파 '축포'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8.15 10:30
수정 2015.08.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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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쇼박스

영화 '암살'이 마침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인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암살'은 15일 오전 8시 누적 관객수 1009만 4957명(영화진흥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동훈 감독은 2012년 광복절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에 이어 또 한 번 광복절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최동훈 감독은 "'암살'을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나에게는 도전이자 정말 오랫동안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관객 분들과 뜻 깊은 소통을 나눈 것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암살'의 천만 돌파와 함께 배우들 역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게 됐다.

전지현, 이정재, 김해숙은 '도둑들'에 이어 두 번째, 조진웅은 '명량'에 이어 두 번째 1000만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최덕문은 '도둑들' '명량'에 이어 세 번째, 오달수는 목소리 출연한 '괴물'부터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에 이어 총 여섯 번째 1000만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대기록을 남겼다.

특히 하정우와 이경영은 '암살'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1000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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