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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몰라보게 살빠진 모습 '막영애의 아이유'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8.07 17:07
수정 2015.08.07 17:09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로 돌아온 배우 라미란이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tvN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로 돌아온 배우 라미란이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은 몸에 붙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이에 출연진은 "아이유!"라고 환호했다.

살이 빠졌다는 기자의 언급에 라미란은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시즌이 계속 이어지는데 의상이 몸에 맞지 않는다. 약 먹고, 굶으면서 빼고 있는데 권장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이어 "이 드라마가 끝날 때 즈음이면 체중이 다시 돌아올 듯하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출연 계기에 대해선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작품이라 놓치지 아쉬웠다. 다른 작품과 병행하는 게 힘들긴 하지만 놓을 순 없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라미란은 극 중 낙원사에서 15년 동안 몸 바쳐 일했으나 한순간에 내쳐진 디자이너 역을 맡았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호평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영애의 창업 스토리와 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가 합류해 영애-승준(이승준)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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